AI로 만들 장면에도 금지 기준이 필요합니다. 특정 인물처럼 보이면 안 되는지, 경쟁사 제품과 닮으면 안 되는지, 실제 인증처럼 보이면 안 되는지, 과장된 성능 표현을 피해야 하는지 먼저 정리해야 합니다.
담당자가 이 기준을 주지 않으면 제작사는 레퍼런스와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시안을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시안이 예쁘더라도 내부 검수에서 "우리 제품과 다르다", "법무 검토가 필요하다", "광고 표현으로 쓰기 어렵다"는 말이 나오면 수정 범위가 커질 수 있습니다.
AI 장면은 시각적으로 좋아 보이는지뿐 아니라 제품 검수와 수정 흐름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참조영상링크
3. 실사와 AI를 섞을 때는 연결 장면이 필요합니다
AI 홍보영상이 실제 업무에 잘 쓰이려면 실사와 AI가 따로 놀지 않아야 합니다. 제품을 실제로 보여주는 장면, 문제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AI 장면, 기능을 설명하는 그래픽 장면, CTA 화면이 서로 이어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B2B 제품 영상이라면 첫 장면은 고객 문제, 중간은 제품 구조와 사용 장면, 후반은 도입 후 변화와 문의 CTA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때 AI는 고객 문제를 상징하거나 미래 활용 장면을 압축하는 데 쓰고, 제품의 실제 형태와 기능은 실사나 자료 기반 그래픽으로 잡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AI 영상은 촬영이 없으니 무조건 저렴하거나 빠르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장면을 새로 생성하고, 브랜드 기준에 맞춰 수정하고, 사실 검수를 거치고, 실사나 그래픽과 연결하면 일반 편집과 다른 시간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견적 전에는 장면 경계표가 필요합니다. 어떤 장면을 AI로 만들지, 어떤 자료를 제공할지, 어떤 장면은 실사 촬영이 필요한지, 어떤 산출물을 받을지 정리해야 제작사가 실제 공정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VDOLAB/TripClip처럼 실사 촬영, 편집, CG, AI 비주얼, 숏폼 재가공을 함께 다루는 제작사와 상담할 때는 이 경계표가 특히 유용합니다. 제작사는 담당자가 제공한 자료를 보고 AI 생성, 촬영, 모션그래픽, 자막, 숏폼을 어떤 비중으로 섞을지 제안할 수 있습니다.
AI 홍보영상도 브랜드 장면, 제품 설명, 숏폼 활용까지 나누어야 본편 이후의 영업자료로 재사용하기 쉽습니다. 참조영상링크
이 단계에서 담당자는 최종 산출물이 어디에 들어갈지도 같이 적어두는 편이 좋습니다. 본편은 홈페이지와 제안서 링크에 들어가고, 숏폼은 SNS와 광고 소재로 쓰이며, GIF는 상세페이지나 이메일 안에서 반복 노출될 수 있습니다.
같은 장면이라도 본편에서는 설명력이 중요하고, 숏폼에서는 첫 화면의 후킹이 중요하며, GIF에서는 반복 재생될 때 어색하지 않은 동작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장면 경계표에는 생성 방식만 적지 말고 재사용 위치, 화면비, 검수자, 금지 표현까지 같이 적어야 합니다. 이 정보가 있어야 제작사가 본편 이후의 파생 산출물까지 한 번에 계산할 수 있습니다.
장면 경계를 확정한 다음에는 공개 기준으로 이어가야 합니다. AI 기본법·YouTube AI 라벨·C2PA 공개 체크리스트를 사용하면 각 AI 타임코드가 법상 주체 확인, 플랫폼 공개 설정, 최종 파일 검증 중 어디에 연결되는지 정리할 수 있습니다.
최종 납품 단계에서는 AI 콘셉트 컷만이 아니라 숏폼, 썸네일, GIF처럼 재사용 가능한 산출물 기준도 함께 정리해야 합니다. 참조영상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