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태와 부피가 설명의 핵심인가 (아니면 다른 방식이 낫습니다) 2. 도면이나 CAD 데이터가 있는가 (없으면 모델링 시간이 늘어납니다) 3. 3D가 꼭 필요한 컷이 몇 개인가 4. 실물이 있는가, 촬영으로 대체 가능한 장면이 섞여 있는가 5. 만든 모델을 다른 용도로도 쓸 계획이 있는가 6. 형태가 아직 바뀔 가능성이 있는가
이 여섯 가지를 정리해 VDOLAB 같은 국내 영상 제작사에 보내면 3D 컷과 실사 컷이 나뉜 견적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만들 수 있습니다. 실물 사진과 치수를 기준으로 형태를 다시 세우면 됩니다. 다만 그 작업이 추가되므로 시간과 비용이 늘어납니다. 설계 데이터가 있다면 반드시 함께 전달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제품 전체를 3D로 만들어야 하나요?
대부분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내부 구조나 결합 과정처럼 3D여야만 보이는 컷만 3D로 만들고, 외관과 사용 장면은 실사로 채우는 구성이 일반적입니다. 그렇게 하면 금액이 크게 내려갑니다.
만든 3D 모델을 다른 데도 쓸 수 있나요?
쓸 수 있습니다. 상세페이지 이미지, 전시 자료, 매뉴얼 삽화, 다음 영상에 재사용됩니다. 그래서 첫 편은 비싸도 두 번째부터 부담이 줄어듭니다. 다만 모델 파일을 받아둬야 하므로 계약 단계에서 인계 범위를 정해두셔야 합니다.
3D와 실사 중 어느 쪽이 신뢰가 높나요?
실물이 있다면 실사가 높습니다. 3D는 만든 것이라는 인상이 있어서 성능이나 품질을 증명하는 장면에는 불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안 보이는 내부를 설명할 때는 3D 말고 방법이 없습니다. 두 방식을 섞어 각자 잘하는 자리에 배치하는 편이 좋습니다.
다음 결정
3D는 예쁘게 보이려고 쓰는 방식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는 안 보이는 것을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형태와 부피가 설명의 핵심인지 먼저 확인하시고, 도면이나 CAD 데이터를 준비하시고, 3D가 꼭 필요한 컷만 골라내시면 됩니다. 모델 파일을 받아두면 다음 영상과 다른 자료에서 계속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