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소개용 — 아직 안 써 본 사람이 봅니다. 화면 조작보다 무엇이 해결되는지가 먼저 나와야 합니다
사용 안내용 — 이미 고객인 사람이 봅니다. 정확한 순서와 찾기 쉬운 구조가 중요합니다
투자·심사용 — 짧은 시간에 구조와 차별점을 봅니다. 화면보다 개념도 비중이 커집니다
전시·부스용 — 무음 반복 재생. 자막 밀도가 높아야 합니다
영업용과 사용 안내용을 한 편으로 합치면 양쪽 다 애매해집니다. 촬영과 녹화를 한 번에 하고 편집을 나누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6. 상담 전에 정리할 것
1. 데모 계정과 가상 데이터를 준비할 수 있는가 2. 화면에 없는 것(내부 처리, 연동, 미개발 기능)을 설명해야 하는가 3. 영업용인가 사용 안내용인가 4. UI 개편 주기가 어떻게 되는가 5. 녹화를 회사가 할 것인가 제작사가 할 것인가 6. 프로젝트 파일을 회사가 보관할 것인가
이 여섯 가지를 정리해 VDOLAB 같은 국내 영상 제작사에 보내면 녹화 범위와 재현 범위가 나뉜 견적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녹화 분량과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조건을 맞춰 잘 찍어 주시면 실제로 줄어듭니다. 다만 해상도나 데이터 노출 때문에 다시 찍게 되면 오히려 일정이 늘어나므로, 녹화 기준을 먼저 받아 진행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아직 개발 중인 기능도 영상에 넣을 수 있나요?
화면을 재현해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출시본과 달라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어느 부분이 확정이고 어느 부분이 바뀔 수 있는지 미리 공유해 주시면 그 부분을 교체하기 쉬운 구조로 만듭니다.
실제 고객 데이터가 화면에 나오면 안 되나요?
나오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회사명, 담당자 이메일, 계약 금액 같은 정보가 화면 구석에 남는 경우가 흔합니다. 데모 계정과 가상 데이터를 준비해 두시면 이 문제가 처음부터 생기지 않습니다.
UI가 바뀔 때마다 영상을 새로 만들어야 하나요?
화면 부분을 레이어로 분리해 두면 해당 화면만 교체할 수 있습니다. 기능 단위로 편을 나눠두면 바뀐 기능의 편만 갱신하면 됩니다. 이러려면 프로젝트 파일을 회사가 보관하고 있어야 합니다.
다음 결정
소프트웨어·플랫폼 설명 영상은 녹화로 될 것과 만들어야 할 것을 먼저 나누는 데서 시작합니다. 실제로 동작하는 모습은 녹화로 담고, 화면 뒤에서 벌어지는 일은 만들어야 합니다. 데모 계정과 가상 데이터를 준비하시고, 화면 레이어를 분리해 UI 개편에 대비하시고, 영업용과 사용 안내용은 편집을 나누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