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액이 오르는 것은 차라리 단순한 문제입니다. 되돌아가서 다시 짜는 쪽이 일정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조건이 먼저 들어오면 그 전제로 설계됩니다. 나중에 들어오면 앞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참조영상링크
6. 견적 요청에 넣을 네 줄
길게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촬영: 장소 ○곳, 촬영 ○회 예정 (스튜디오 필요 여부 포함)
사용처: 홈페이지 / 유튜브 / 전시 부스 / 영업자료 중 해당하는 것
언어: 한국어만 / 영어 자막 / 영어 나레이션 등
출연: 직원 출연 / 모델 필요 / 미정
「미정」도 정보입니다. 모른다고 비워 두는 것보다 미정이라고 적어 두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제작사가 그 자리를 열어 두고 설계합니다.
FAQ
조건을 다 말하면 견적이 더 비싸게 나오지 않나요?
조건을 감춘다고 금액이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감춘 조건은 계약 이후에 드러나고, 그때는 선택지가 줄어든 상태입니다. 미리 말했을 때만 「그러면 이건 빼고 저걸 넣자」는 조정이 가능합니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항목은 어떻게 하나요?
「미정」으로 적으시면 됩니다. 특히 사용처와 언어는 초기에 확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미정이라고 알려 주시면 제작사가 나중에 붙일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아무 말이 없으면 필요 없다고 보고 짭니다.
예산이 크지 않아도 이걸 다 말해야 하나요?
예산이 작을수록 더 중요합니다. 편집도 작업일이 들어가는 일이라, 패키지 규모에 따라 처음부터 포함할 수 있는 범위가 정해집니다. 사용처를 먼저 말씀하시면 그 예산 안에서 무엇을 넣고 무엇을 뺄지 함께 정할 수 있습니다.
견적서 금액은 부가세가 포함된 건가요?
대체로 공급가 기준으로 표기하고 부가세는 별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지원사업은 지침에 따라 부가세 포함 기준으로 관리하는 곳도 있습니다. 우리 사업이 어느 기준인지 먼저 알려 주시면 그에 맞춰 견적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음 결정
지금 준비 중인 프로젝트가 있다면 위 네 줄을 메모장에 먼저 적어 보십시오. 적다 보면 아직 정하지 않은 항목이 보입니다. 그게 내부에서 먼저 정리할 것입니다.
그다음 그 네 줄을 똑같이 두세 곳에 보내시면 됩니다. 조건이 같아야 돌아온 견적이 비교됩니다. 영상 제작 견적요청서 양식 18칸에 이 항목들이 칸으로 들어 있습니다. 항목별 단가로 분해한 견적과 기획 방향을 함께 받아 보고 싶다면 VDOLAB처럼 1차 제안서에 그 둘을 같이 담는 제작사에 요청해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Korea Media B2B Guide — https://koreamediab2bg.org/magazine/2026-10-03-tell-production-these-four-before-quote (발행 2026-10-03)